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수료 후  본 연구를 준비하고 있는 치료사  김태영입니다.
 본 연구는 구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자폐 범주성 장애 학생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의사소통 지원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령기에도 의사소통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한 교육 및 코칭을 통해 학생의 의사소통 및 문제행동 변화와 부모(양육자)의 상호작용 행동 변화를 측정하고자 합니다.
 아래 자세한 연구 내용을 살펴보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 은 문의 바랍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김태영 (지도교수: 박은혜, 이영선)

연구 기간
• 2025년 1월~3월(10주 예정)
• 자세한 일정은 면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개별적으로 안내합니다.

프로그램 내용

• 보완대체 의사소통(AAC)이란?
- 구어만으로 충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 몸짓, 그림/ 사진카드, 기기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부모 면담과 아동 관찰을 통해 개별화된 AAC 체계를 설계하며, 이후 지속적인 점검과 수정을 통해 최적의 의사소통 방식을 지원합니다.

• 부모 코칭
- 학생이 일상생활 중에 AAC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자폐 범주성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방법(전환 및 자립, 의사소통과 문제행동 등)에 대한 교육과 코칭 및 피드백 회기로 나뉩니다.
-교육 + 코칭 초반(약 1개월. 주 3회)은 가정 방문으로, 이후(약 1.5개월. 주 3회)에는 ZOOM 원격 회의로 진행됩니다.

연구 참여 자격
•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병원 등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로 진단을 받은 학생
• 자해 또는 타해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 손짓이나 소리내기 등 비구어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지만, 의미를 알기 어려워 가족 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 일정한 시간대에 자녀와 하루 2시간 이상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양육자

기타사항
• 참가비는 무료이며 필요한 기기 및 기타 자료는 지원해드립니다.
• 선착순 모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거나 기타 문의가 있으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4408-4536  tyoung05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