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한국어 문법 중 하나인 용언 활용을 중심으로 한 쓰기 수업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철자쓰기 능력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 용언 활용이란？
 ‘먹다’, ‘자다’, ‘입다’, ‘웃다’와 같은 동사와 ‘크다’, ‘아프다’, ‘푸르다’, ‘착하다’ 등과 같은 형용사의 모습이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문장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성질

 <동사 ‘먹다’의 활용의 예>

'먹다' :  먹고 - 먹어서 - 먹는다- 먹은



2. 참여 대상
 1)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성별무관)
 2) 시·청각 및 신경학적 결함이나 조음, 감각, 정서, 운동기능에 이상이 없는 아동
 3) 전문기관에서 쓰기 중재를 체계적으로 받은 경험이 없는 아동




3. 선별검사
 1) 한국어 읽기검사(KOLRA, 배소영 외, 2015)
  : 아동의 읽기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하위영역 중 해독, 읽기이해, 받아쓰기를 검사합니다.

 2)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IV, 곽금주외, 2011)
  : 아동의 지적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전체지능,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 등
    을 검사합니다.

 3)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REVT, 김영태 외, 2009)
  : 아동의 어휘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수용 어휘력과 표현 어휘력을 검사합니다.
* 선별검사 기준에 부합 시, 쓰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 결과는 분석하는 자료로만 사용되며, 아동의 정보가 노출되거나 아동에게 불이익이 오는 사항은 전혀 없습니다.




4. 참여장소 및 기간
 1) 장소 : 연구자가 준비한 별도의 장소(광주 북구 내 위치한 발달센터)
 2) 기간 : 약 2개월(주 2회, 회기당 40분씩 진행, 총 12회)
  * 수업 요일 및 시간은 연구자와 조율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5. 참여에 따른 이익
 쓰기 수업을 통해 고학년 수준의 한국어 문법(용언 활용)과 문법이 적용된 쓰기에 대해 미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아동의 전반적인 지능지수(IQ)와 어휘능력, 읽기와 쓰기능력에 대하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참여 의사가 있을 시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연구자: 송현경/조선대학교 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연락처: 010-6316-8546, 이메일: gusrud85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