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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달재활정보> 아기 옹알이에 대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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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치톡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2-07-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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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치톡입니다!

아기의 옹알이 시기와 그 단계에 대해서 알아봐요~


먼저 '옹알이'는 무엇일까요??


첫단어 이전에 내는 소리를 모두 옹알이라고 하는데요!

이 옹알이는 6개월 이후가 되면 엄마,아빠 (성인)의 말소리에 영향을 받아

아주아주 조금은 말소리와 유사하게 산출하게 되는 말소리의 전단계와 같은 개념으로 음절성 발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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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괄적으로 아기들이 0~1세에 내는 소리를 옹알이라고 합니다. 

단어는 아니지만 생후 1개월 전후인 영아들이 내는 소리와 5~6개월의 유아들이 내는 소리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이를 언어이전기라고 하며 언어이전기에 나오는 소리를 소리들의 특성과 시기를 기준으로 발성단계, 쿠잉단계, 확장단계, 반복적 옹알이 단계, 음절성 옹알이단계, 총 5단계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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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성단계 

(phonation stage : 0~1개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리내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발성단계에서는 정상적인 발성은 되지만 불완전한 공명을 갖는 소리가 특징입니다.  


성인의 소리와는 다르며 비음처럼 들리기도 하며, 

자음성분이 매우 짧거나 모음과 비슷한 소리를 산출합니다.  


반사적으로 발성하는 단계이기에 생리적인 소리(재채기, 트림, 딸국질 등)나 

울음과 같은 어음 같지 않은 소리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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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잉단계

(cooing stage : 2~3개월) 


연구개 자음 /k/, /g/와 같은 소리나 

모음/u/와 유사한 목울림 소리가 나타납니다.  


결합한 형태의 소리도 산출하지만 성인의 음절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때엔 아동 혼자서 소리를 내기도 하고, 어른이 소리내기를 따라하면 더 신이 나서 소리 유희를 하는 것을 

곧잘 볼 수 있으며 까르르하며 웃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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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장단계

(expansion stage : 4~6개월) 


후두와 구강조음기관의 조절능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물푸레질 같은 소리도 내며, 으르렁거리고, 비명소리, 혀 굴리는 소리와  

소리를 지르는 등 여러 발성의 유형이 나타납니다.  


발성이 매일이 다르게 다양해지고 음절성 발음에 근접한 소리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음이 자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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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복적 옹알이 단계 

(reduplicated babbling, canonical babbling : 6~8개월) 


많은 양순음과 비음, 치조음 등이 모음과 섞여서 반복된 음절을 이루며 

‘바바바’, ‘마마마’와 같은 음절 반복이 큰 특징입니다.  


같은 자음이 반복되며 어느 정도는 완전한 공명도 관찰됩니다. 

음절은 좀 더 말에 가까워지고 억양은 성인의 말과 더 비슷해 집니다.  


정상 청력을 가진 유아들은 늦어도 10개월 안에 반복적 옹알이를 

산출하는 것에 비해 청각장애 유아의 경우에는 첫 돌 안에 거의 관찰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소리를 지각하는 능력이 말산출에 미치는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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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절성 옹알이단계

variegated babbling : 9~12개월 


일반적인 옹알이와 유사한 형태가 산출되기는 하나, 전보다 좀 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진정한 말’의 시작단계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자음과 유사한 소리와 모음과 유사한 소리가 조합되어서 나타나며, 

뜻을 알 수 없는 말로 들리고, 부모님들은 말을 했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